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좌)과 김기원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좌)과 김기원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22일 공사 새만금홀에서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따뜻한 새만금, 살기 좋은 전북 만들기’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개발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제공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의견 제시에 적극 노력하게 된다. 또한 전북도 자원봉사센터는 공사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는 수요처를 발굴하고 적합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공사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향한 공사의 힘찬 발걸음에 센터가 날개를 달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원 전북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양기관의 협력으로 전북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28일 순창에서 진행하는 배식봉사를 시작으로 환경지킴이, 김장나눔 등 올해 말까지 총 6차례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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