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차 안전경영위원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년 1차 안전경영위원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2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이향범 숭실대 교수, 최석우 전북대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정부 공공기관 안전관리지침에 따른 안전관리기본계획과 ESS화재원인 조사결과 및 안전관리대책, 전기안전 홍보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문이연 안전이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공공기관에서 일어났던 안전관리 소홀에 따른 인명사고를 예로 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을 최우선가치로 삼고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안전관리지침에 의거해 그동안 전기안전공사에서 운영해오던 ‘안전관리위원회’를 승계·개편한 공식자문기구로서 이번 회의부터 외부위원 참여수가 5명에서 7명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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