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건축박람회 경동나비엔 부스 전경.
MBC 건축박람회 경동나비엔 부스 전경.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경동나비엔이 더 맑은 집안 공기, 더욱 따뜻한 온도,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동시에 완성하는 해법을 제시한다.

경동나비엔은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나비엔만의 홈 IoT시스템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 ‘하나의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공간, 우리 가족이 누리는 깨끗함과 따뜻함을 편리하고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 경동나비엔 기술력의 지향점을 소개한다. 콘덴싱보일러, 청정환기시스템, 홈IoT 등 각각의 제품이 유기적으로 연동되며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환경을 스스로 구현하는 나비엔의 사업 방향을 박람회 참관객들에게 알린다.

경동나비엔은 이를 위해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에어원 청정환기 제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 제품들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연동되는 모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이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은 ‘나비엔 홈 IoT존’이다. 월패드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방문객 정보를 확인하고 조명과 가스 등을 편리하게 조절하며 보일러와 청정환기시스템의 운전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집안의 온도와 공기질을 소비자 개개인의 니즈에 맞춰 관리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무선 IoT존에서는 별도의 서버 구축이나 배선 공사 없이도 기축 건물에 적용이 가능한 홈 오토메이션시스템을 선보이며 시스템 각방 존에서는 지역난방시스템에서 활용 가능한 방별 온도 제어 시스템도 소개한다.

경동나비엔의 관계자는 “경동나비엔은 하나의 제품이 아니라 고객의 삶의 전영역을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시스템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해 드리는 것처럼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스스로 구현할 수 있는 제품과 시스템을 고객의 삶에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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