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우리 사회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 확산을 위해 새로운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석탄공사는 지난해부터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경영의 방향을 변화시켜 가고 있는 가운데 석탄의 생산과 판매라는 고유 기능에 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모색 중이다.

석탄공사는 1950년 설립이후 지난 70여 년간 연탄이라는 서민에너지의 공급자로서 과거 산업사회에서 일궈낸 역사적 헌신에 기초해 새롭게 사회적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우리사회에 사회적 메시지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환기시키는 새로운 에너지 공급자로서의 사회적 책임 기능 강화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행하게 됐다.

‘오늘 우리가 캐어낸 당신의 에너지는 ◯◯입니다’란 캠페인에서는 우리가 모르고 지내왔던 우리 자신의 에너지를 캐어내 이야기함으로써 현재 우리의 삶이 얼마나 가치 있는 에너지가 많은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는 나의 에너지가 좋습니다’란 캠페인에서는 자기 자신의 삶에서 노력해온 우리들의 에너지가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것인지 이야기 함으로써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 주는 캠페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사회 구성원들에게 첨단과 최고만을 추구하는 삶이 아닌 잠시 뒤를 돌아보고 내게 주어진 환경과 나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밝고 희망적인 긍정에너지를 석탄공사가 캐어내어 많은 분들과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석탄공사는 지난 1950년 11월 설립 후 70여년간 우리나라 산업화와 산림녹화에 공헌해 왔으며 1억9,200만톤의 석탄을 생산해 서민에너지를 공급하는 공기업으로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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