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한국미래그룹 대표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태양광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요한 한국미래그룹 대표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태양광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발전사업 전문기업 한국미래그룹(대표 김요한)이 태양광발전사업의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관련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 사업 운영에 돌입했다.

한국미래그룹은 현재 시공사 법인 한국미래에너지, 농업 법인 그린팜랜드, 유지보수 법인 미래솔라 등 다양한 자회사를 두고 있다. 특히 시행·시공 능력과 사업 아이템 개발을 토대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자회사 전문인력의 분리·운영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역동적인 사업 진행을 할 수 있게 됐다.

김요한 한국미래그룹 대표는 “현재 지자체 협력 및 지역 주민과 연계한 사업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안정적이면서도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미래그룹에서는 미래솔라파크, 솔라솔루션, 솔라선택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준비해 선보이고 있다. 미래솔라파크는 사업 규모만 약 60MW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해당 지자체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솔라솔루션은 지붕 위 유휴공간을 활용해 태양광발전소를 운용해 수익을 내는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가장 최근에 추진된 솔라선택의 경우 태양광 금융 전문기업 솔라시도펀딩과 연계협력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며 9월 솔라선택 3호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 대표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따라 여러 방법으로 태양광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 예측된다”라며 “한국미래그룹은 그 안에서 기회를 찾아 활용하는 데 집중할 것이며 지난해부터 준비한 사업들이 가시화 돼 실질적으로 추진되는 상태지만 이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미래그룹에서는 오는 9월5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되는 박람회 참가를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당사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젝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부스 상담 고객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된다. 사전상담신청은 한국미래그룹 본사로 연락하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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