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28일 안전담당 임원, 근로자 대표, 협력사 및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집단에너지 시설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안전경영시스템 확산을 위해 ‘2019년 제1차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회의체로 한난과 사내·외 안전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경영분야의 심의·자문기구다.

한난은 앞으로 매년 2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집단에너지 시설현장의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중대재해 예방조치 및 재발방지대책, 근로자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할 방침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회 구성 및 운영기준을 심의하고 ‘2019년 안전기본계획재난안전 분야 2019년도 사업추진현황을 보고했다.

김진홍 안전기술본부장(위원장)안전경영위원회가 현장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중심 경영체계를 확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난은 앞으로 위원회에서 개진된 의견을 적극 수용해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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