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 대표노조지부위원장 최영인)는 지난 27일 ‘2019년도 지역주민자녀 학자금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영흥발전본부의 발전소주변지역 육영사업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지역주민자녀 학자금지원사업은 매년 지역주민(자녀) 중 학업우수자, 기초수급대상자 등을 선발해 학자금을 지급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올해 351명, 3억1,185만원을 포함해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9,440명에게 61억1,000만원을 수여했다.

장학금 지원사업은 2007년 지속적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영흥발전본부의 출자를 통해 설립된 영흥화력장학재단을 통해 2007년부터 839명에게 14억8,000만원을 지급, 올해는 68명에게 1억2,297만원을 지급했다.

유준석 본부장은 “지역인재 양성은 지역발전의 핵심이며 영흥지역의 인재들이 사회에서 성공해 지역에 다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영흥면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영흥발전본부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흥발전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육영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미래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