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가운데)이 집단에너지정책 기술분야 연구협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경실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가운데)이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좌)과 집단에너지정책 기술분야 연구협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29일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 및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2019년도 집단에너지 정책·기술분야 출연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집단에너지사업의 정책·기술분야 연구 활성화 및 지원 강화를 통한 산업경쟁력 확보를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각 기관은 집단에너지사업 기술력 강화를 위해 미활용 열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및 재생에너지 활용, 분산에너지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미래 신사업 창출, 신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적 및 기술 교류 확대 등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집단에너지산업 발전 및 R&D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연구협력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한난은 이번 협약 이행이 집단에너지정책 개선, R&D 협력강화를 통한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 이행 및 기술자립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난의 관계자는 한난은 집단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강화를 통해 신사업모델 창출 및 특허 발굴은 물론 국내 기술자립도 향상에 매진함으로써 집단에너지사업의 지속발전과 국가 산업혁신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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