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가스연맹 신임사무총장.
이경훈 가스연맹 신임사무총장.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한국가스연맹(회장 채희봉) 신임사무총장에 이경훈 한국가스공사 전 해외사업처장이 선임됐다.

가스연맹은 30일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이경훈 신임사무총장을 선임했다.

이 사무총장은 1989년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가스공사에 입사해 재무처, 지역본부 등에 근무했으며 해외사업처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04년부터 해외사업본부 차장을 시작으로 가스연맹 사무총장 선임전까지 15년 이상 해외사업본부에만 몸담으며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무총장의 임기는 2019년 8월31일부터 2022년 8월30일까지 3년간이다.

이 사무총장은 인사말로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가스연맹이 국내 에너지산업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사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018년도 정기총회 회의록(보고) △2018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임원 선출(안) 등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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