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우)이 설성문화제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우)이 설성문화제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8일부터 31일까지 충북 음성군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설성문화제’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설성문화제는 음성의 대표적인 축제로 올해에는 ‘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주제로 음성청결고추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고추명인 선발, 음성의 소리 콘서트, 민속놀이, 군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음성군에 신규 LNG발전소건설을 추진 중인 동서발전은 이번 문화제에 250만원을 후원하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설성문화제는 38회에 걸쳐 시행된 음성과 충북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라며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다채롭게 어우러진 설성문화제와 음성청결고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3월 음성지역 전담봉사단인 ‘햇살愛 봉사단’을 발족하고 지역 복지시설에 농산물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또한 ‘다름을 넘어 어울림 한마당’지역 축제 및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후원하고 음성읍 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난타 교육프로그램 강사비 및 난타 북, 드럼을 포함한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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