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에너지, `제7회 KAIST 미래에너지캠프`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NCITY에너지, `제7회 KAIST 미래에너지캠프`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CNCITY에너지가 지난 8월30일부터 3일동안 진행된 제7회 KAIST 미래에너지캠프가 성황리에 마쳤다.

KAIST 미래에너지캠프는 CNCITY에너지가 대전시, KAIST와 공동으로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과학과 에너지가 접목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3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개최식은 지난달 30일 KAIST 대전본원(대덕캠퍼스)에서 문창용 대전광역시 과학산업국장,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 곽시종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장, 송락경 KAIST 지역협력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AIST 본원캠퍼스(대덕캠퍼스)에서 열린 개최식에서는 곽시종 과학영재교육연구원장의 환영사,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의 축사, 황인규 대표의 격려사로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도록 북돋워 줬다.

황인규 대표는 개최식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이 녹아든 미래 스마트시티가 어떤 모습일지, 학생 여러분 각자의 방법으로 구현해보길 바란다”라며 “유튜브 콘텐츠로도 만들어보는 만큼 재미있고 흥미로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대전광역시와 계룡시의 초등학교 6학년 100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AR/VR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가상공간을 만들고 이를 유튜브 콘텐츠로 업로드해 각자의 스마트시티를 구현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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