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오는 4일 나주혁신도시 한전KDN 본사에서 광주·전남지역 ICT & 보안 관련업계 종사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 & 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ICT기업과 중소기업 등 37개 기관의 전시부스와 17개 전문가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광주·전남지역중소기업 상생협력관을 추가로 운영해 지역업체의 다양한 솔루션과 최신 트렌드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에 분야별 기업들이 발표하는 최근 급변하는 ICT&보안 환경과 우리를 변화시킬 가까운 미래에 대한 예측을 주제로 기조강연 3개가 계획돼 있으며 클라우드, 블록체인, AI, 빅데이터 솔루션 고도화, 차세대 보안기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다양한 주제의 내용으로 직접 체험하고 시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광주·전남지역에 ICT컨퍼런스 기회가 적어 추진하는 만큼 많은 관련업계 및 학생들의 참석으로 글로벌 ICT환경 및 선진 구축사례 등을 접함으로써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한전KDN 홈페이지(www.kdn.com)에서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전문세미나 및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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