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허영준)은 2일 유관기관과 함께 善(SUN)한 부대 만들기(이하 선한 부대 사업) 사회공헌활동 및 재난안전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선한 부대 사업에서는 6·25전쟁 및 월남전 당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주택 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유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강원본부는 양구 소재 국가유공자 가정에 LED조명기구 및 가스레인지 등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공자 가정 및 노인복지시설의 보일러, 태양광설비, 자연재해 예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효율적 관리가 가능토록 안내했다.

허영준 강원지역본부장 직무대리는 “선한 부대 사업을 통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에너지공단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과 꾸준한 재난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지역 사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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