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전경.
논산시청 전경.

[투데이에너지 박설민 기자]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각지자체가 수소차 관련 지원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시장 황명선)도 수소연료전지차를 구매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논산시는 총 15대를 구매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대상 차종으로 1대당 보조금 3,2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올 1월 부터 논산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과 법인으로 보조금을 지급받을 경우 논산시에 차량을 등록하고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수소연료전지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한 후 계약서를 첨부해 논산시청 환경과(041-746-5515)로 방문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해당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재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에서 확인가능하다.

논산시의 관계자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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