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설민 기자] 미래형 첨단 자동차인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의 전장부품을 위한 효과적인 열관리, 방열소재‧부품,  냉각기술, 접합기술 및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분야별 기술동향 및 상용화 방안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테크포럼과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전문업체 (주)델타이에스는 오는 26일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2019 자동차 전장부품 차세대 열관리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전장부품의 방열 이슈 대응을 위한 고기능성 점접착 기술개발 동향 △차세대 전장부품 열저항 측정 및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초고속 방열 최적화 기술 △전기차(EV) & 5G분야의 방열 솔루션 △수소차, 전기차, 자율주행차 전장부품용 고방열‧내열 소재‧부품 이슈와 대응기술 △전자소자 및 전장부품분야 고방열 소재‧부품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 사례 △극한의 전력밀도에서의 냉각기술 등 다양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의 관계자는 “자동차 전장부품 방열, 냉각, 첨단소재 및 측정 분석분야 전문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동차 전장부품을 위한 차세대 열관리 핵심기술과 분야별 기술동향 및 상용화 방안을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테크포럼(www.techforum.co.kr, 070-7169-5396)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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