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등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등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수원남문시장에서 3일 유관기관 합동 가스안전 캠페인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 가스시설 안전관리 강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를 비롯해 경기도, 수원시, ㈜삼천리 수원안전관리팀, 경기도가스판매업협동조합,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지동시장상인회, 못골시장상인회 등 9개 기관 약 40여명이 참가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장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휴대용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요령 등 ‘가스안전 체크포인트’가 적힌 전단지 및 홍보용품을 배포하고 시장 내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시장상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가스시설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재경 경기지역본부장은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석을 맞아 각 가정에서 가스기기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가스사용 시에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원남문시장은 조선 22대 정조대왕이 상인들을 불러모아 만든 유상시장으로 220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 9개 전통시장 1,300여 점포가 군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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