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 ‘성황’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 ‘성황’
  • 조대인·조재강 기자
  • 승인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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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배관망 운영 기여, 유재권 (주)삼천리 대표 은탑훈장
세계 최초 폭발방지 부탄캔 개발···대륙제관 대통령단체표창
주요 내빈들이 가스안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주요 내빈들이 가스안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조재강 기자]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2019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유재권 (주)삼천리 대표이사가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 수상의 기쁨을 차지했다.

유재권 삼천리 대표는 가스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스마트배관망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는 한편 친환경에너지 안정적인 보급 확대, 안전문화 정착 및 사회공헌 등에 기여해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게 됐다.

또 산업포장에는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시설 설비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국가 주요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한 박성수 한국가스공사 본부장이, 세계적 수준의 가스보일러 안전인증으로 가스기기 안정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고봉식 대성쎌틱에너시스(주)대표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주관한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4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홍의락 국회의원(산중위 간사),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각계 인사와 가스업계 종사자,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1994년부터 가스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가스안전분야의 최대 행사인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이 치사를 하고 있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이 치사를 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가스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자로 △유재권 삼천리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박성수 한국가스공사 본부장 △고봉식 대성쎌틱에너시스 대표가 산업포장을 △손화현 화영상사 대표 △황정현 대진산업(주) 대표 △조순옥 (주)월드에너지 대표 △김영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연구실장 등이 대통령표창을, △이종순 구리LPG충전소 대표 △이종석 민솔가스 대표 △박규팔 (주)팔팔기공 대표 △진희택 대성에너지(주) 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산업부장관표창 24점, 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 총 65명, 안전관리 우수 아파트 52개단지 등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특히 세계 최초로 폭발방지 휴대용 부탄가스를 개발해 부탄가스 사고예방에 기여한 (주)대륙제관(대표 박봉준)이 대통령단체표창을, 고성·속초 대형 산불 발생 시 체계적 대응으로 사고예방에 기여했던 참빛도시가스(주)(대표 이대봉, 김복천)가 국무총리단체표창을, 가스경보기 등 가스용품을 생산하는 성화퓨렌텍(주)(대표 이병욱)이 산업부장관단체표창을 받았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 비해 훈장과 대통령표창이 각각 1점씩 감소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표창 1점이 늘어난 것은 물론 가스안전대상 시상식 최초로 부부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지난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던 배정근 (주)씨티에너지 대표에 이어 부인인 조순옥 (주)월드에너지 대표가 올해는 같은 상을 수상했다.

또 정유와 석유화학분야의 수상자가 많았다면 올해에는 일반고압가스 분야의 수상자가 거의 포함되지 않은 가운데 LPG와 도시가스, 특정설비 및 공인검사기관, 가스관련 제조사를 비롯한 기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가 포진됐다.

유재권 삼천리 대표(앞줄 우)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있다.
유재권 삼천리 대표(앞줄 우)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있다.

이날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치사를 통해 “수소경제가 본격화되는 만큼 수소 산업진흥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연내에 수소경제 육성 및 안전법을 제정하고 수소 전주기에 대한 안전관리 종합대책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시스템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수소안전 국제세미나를 개최해 친환경에너지이자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소는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국내 수소 안전관리 수준을 재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Detlef Stolten 독일 JUELICH 연구소 센터장, James Vickers 미국 에너지부(DOE) 박사, Eiji OHIRA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 수소연료전지그룹 국장, 이홍기 우석대학교 에너지전기공학과 교수 등의 수소전문가 등이 참여해 각각 유럽의 P2G(수전해) 기술현황 및 잠재력, 미국의 수소산업과 안전규정 및 기준 현황, 일본의 수소산업 정책 현황, 수소산업 국제표준과 안전규제 동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대륙제관이 대통령단체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대륙제관이 대통령단체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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