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옥 (주)월드에너지 대표.
조순옥 (주)월드에너지 대표.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현장시공에 대한 철저한 안전활동으로 가스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추진하는 한편 과감한 신규사업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생각입니다”

63빌딩에서 개최된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은 조순옥 (주)월드에너지 대표는 남양주 마을단위 LPG배관망 공사 6개 공사 현장을 비롯한 가스시공 현장에서 작업전 안전점검 및 교육을 철저히 하는데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가스사고 제로화 및 무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칫 방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스시설 시공 작업을 하기전 다잡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기 때문에 사전 안전점검과 교육에 공을 들이는 이유다. 

가스시설 시공업 1종 및 토공사업 등록은 물론 전기공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월드에너지는 지난 2015년 11월에 설립돼 업력이 상대적으로 짧다고 할 수 있지만 가스사고 예방과 수준 높은 공사 품질에 대해서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조순옥 월드에너지 대표는 안전과 행복을 짓는다는 목표 아래 “세계 최고의 기술로 안전과 행복을 모토로 더 발전 계승하는 기술중심의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PG는 물론 도시가스 등 가스관련 배관공사 관련 설계와 시공, 토목 및 전기공사 일체를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월드에너지는 제주 LNG주배관 건설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10월부터 LNG공급을 예정하고 있는 가스공사 및 제주도시가스 배관공사를 통해 제주도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데 보람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시가스 비공급지역, 농어촌 주민 등 취약계층에 연료공급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에너지 복지를 실천해 나가는 길이라고 믿고 있다.

이 때문에 인천 강화군 대신마을 LPG배관망 등 10개 공사에 참여해 시공했으며 남양주 광명부락마을 등 총 300세대를 위해 소형LPG저장탱크 설치공사를 마무리하는데 앞장섰다.

조순옥 월드에너지 대표는 새로운 기술분야에 대한 진출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용 확대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스기술공사의 생산 및 공급설비 경정비 공사는 물론 인천국제공항 LNG충전소, 수송용 바이오메탄 및 CNG충전설비, 신길운수 상동차고지 고정식 CNG충전소 설치공사 등과 함께 LPG배관망사업단의 마을 및 군단위 LPG배관망사업 공사에 참여함으로써 약 15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기여 중이다. 

특히 한전KPS의 별내집단에너지 경상정비 하도급, 중대형 CHP 경상정비 하도급 등 발전소 정비분야에 참여를 통해 고용 창출이 되도록 했다.

조순옥 대표는 특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상생 경영 실천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 일원의 지역복지관, 독거노인을 비롯한 영세서민들의 노후 가스시설에 약 1,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개선했다.

급격한 노령화로 가스안전의식이 미흡한 인근 마을 및 노인회관에 가스타이머콕을 120세대에 설치하고 가스레인지도 80세대 교체 지원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지역아동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한편 독거노인 점심 도시락을 전달하는데 연간 1,2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수원 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소재하고 있는 월드에너지 본사 인근 동성중학교 횡단보도, 우만동 하천정화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조순옥 대표는 “앞으로 더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가스사고 발생을 제로화시키고 완벽한 시공품질을 유지시켜 나가는데 매진해 나갈 생각”이라며 “월드에너지가 국내에서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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