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4일부터 5일까지 전북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조성완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원과 주요 부서장, 성과지표 담당자 6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비전 2030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전기안전공사 안팎의 경영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비전과 가치체계를 재정립하면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전기안전법 제정 등 당면 현안과 더불어 중장기 발전전략과 부서 간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펼쳤다.
또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사회적가치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생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에도 더욱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매년 열어오던 정책워크숍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산에서 개최했으며 이는 고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