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택 대성에너지 부장
진희택 대성에너지 부장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국내 도시가스산업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진희택 대성에너지 부장은 수상수감을 이같이 밝혔다.

진희택 부장은 대구광역시를 주 권역으로 하는 대성에너지에서 27년 넘게 종사하며 도시가스 공급 및 안전 관련 베테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진 부장은 그동안 다양한 경력을 통해 대성에너지 및 도시가스업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데 공헌했다.

진 부장의 주요 공로를 보면 각종 최첨단 안전관리시스템의 도입 및 개발로 특허획득 등 선진 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또한 경북 고령지역 도시가스공급으로 도·농간 양극화 해소 및 가스 공급확대에 기여하기도 했다. 고령군 대가야읍에 청정 연료인 도시가스를 2016년도에 공급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그렇다.

신서인수시설 건설협약으로 안정적인 도시가스공급에도 기여했다. 대구 동부지역의 공공기관 이전, 의료지구 및 지식산업 지구 등 택지개발 활성화로 공급량의 증가 예상으로 신서 혁신 도시 내 신서인수시설 건설 협약을 체결하는 데 일조했다.

이외 비상출동 훈련 실시, 배관파손사고 예방을 위한 모니터요원 운영 등 안전문화 활동으로 가스사고 예방에 힘썼다.  

노후 아파트 시설 개선으로 사고예방에 기여한 공로도 빼놓을 수 없다. 진 부장은 20년 이상 도시가스 장기사용 아파트 4만1,526세대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57개소를 개선, 사고예방에 기여하는 등 업계에 기여한 공로가 많다.

진 부장은 “그동안 쌓아온 공급관리 및 안전 노하우를 후배들에 잘 전수하고 권역의 도시가스공급이 원활히 운용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충실히 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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