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부산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부산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문성욱)는 지난 4일 추석연휴를 대비해 영도구 남항시장 일대에서 부산시 및 영도구청 관계자, LP가스판매협회, 가스공급업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장의 방문객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스사용이 늘어나는 명절에 빈번히 발생하는 부탄캔 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부탄캔 및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안전사용요령을 홍보하고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노후화된 가스시설이 많은 전통시장 내 가스시설을 점검했다.

문성욱 본부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추석 명절에 안타까운 가스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부산 시민 모두가 가스사용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부탄캔은 화기로부터 멀리 두고 휴대용가스레인지를 사용 할 때에는 부탄캔을 가리지 않는 적당한 크기의 조리기구를 사용하는 등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