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탄소포럼, 저탄소산업 미래 논의
대한민국 탄소포럼, 저탄소산업 미래 논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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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정책, 저탄소 신산업으로 이끈다
대한민국 탄소포럼 2019에서 VIP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탄소포럼 2019에서 VIP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전문가를 비롯해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전국민이 함께 탄소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김상현)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탄소포럼 2019’를 개최했다.

이번 탄소포럼은 3회째로 전국민 탄소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해는 특히 신남방정책에 따른 업무협약 및 사업확산을 위해 전기오토바이를 활용한 이모빌리티 퍼포먼스를 마련해 이목이 집중됐다.

대한민국 탄소포럼 2019 조직위원장인 안지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광물화사업단 단장은 개막식에서 지금 세계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대표되는 환경위기 속에 몸살을 앓고 있다라며 무분별한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발생된 지구온난화와 각종 산업시설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은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 단장은 올해 4월에 강원도 5개 시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소중한 우리 산림피해로 탄소흡수량의 손실을 가지게 됐다라며 산불피해로 인한 손실된 CO를 나무를 새로심는 방법과 동시에 강원도에서 발생되는 폐지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단장은 강원도에서 이모빌리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자연에서도 폐플라스틱 재활용기술을 활용해 전기자동차용 친환경폐플라스틱 소재를 이모빌리티산업에 접목하고자 한다라며 이를 통해 전기자동차산업 등 여러 관련된 신산업 활성화가 증대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기오토바이, 이모빌리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기오토바이, 이모빌리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강원도만해도 최근 30년간 평균기온이 1높게 상승했고 폭염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라며 강원도는 지난 2017년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댕으하고자 탄소포럼을 통해 저탄소 자립화 선언을 하고 저탄소 도시를 실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다고 전했다.

특히 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 발전을 고민하며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의 균형점을 찾아 친환경 신기술개발에 주려하고 친환경 국책산업의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지난 겨울 화재로 강원도는 여의도 면적의 10배가 넘는 삼림이 잿더미가 됨에 따라 손실된 CO흡수량을 만회할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강원도지사는 대한민국 탄소포럼 2019의 주제는 탄소전략기술로 저탄소사회를 구현 그리고 신남방 선도라며 이미 베트남, 부탄, 네팔, 태국, 우간다 5국과 탄소자립화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탄소전략산업 이행을 약속했고 신남방으로 저탄소사회 확산을 함께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초청강연에는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저탄소사회와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그동안 경제급전과 수급안정 중심의 우리나라 에너지시스템은 글로벌 기후규제 확대에 따라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의 전환 요구가 커지고 있다라며 에너지전환정책 또한 이러한 관점에서 논의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에너지전환은 국가에너지믹스, 전력시장, 기후정책, 가격정책 등 복합적인 국가에너지시스템의 전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정책적 추동력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논의와 협의를 통해 국민수용성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아직 8% 수준에 머물러 있는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보급 수준 고려 시 간헐성 극복, 이해관계 조정, 비용수준에 대한 국민적 합의 등 사회적 지지를 확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수출확대, 지역경제발전 등과 같은 추가적 가치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김 이사장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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