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북구에 위치한 말바우 전통시장을 찾아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가진 후 기념 찰영을 했다.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북구에 위치한 말바우 전통시장을 찾아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가진 후 기념 찰영을 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탁송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북구에 위치한 말바우전통시장을 찾아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광주 북구청 관계자, (주)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대표 이영숙) 등 민·관 단체 40여명이 참석해 명절 자주 발생하는 사고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용품을 나눠드리며 안전한 가스사용을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3개조로 나뉘어 시장 내 가스사용 점포 160여개소를 살피며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경미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기준미달사항은 강력한 안전조치를 취하는 등 가스안전 활동을 펼쳤다.   

탁송수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은 “말바우시장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하나”라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사고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019년 양동복개상가 등 12개 전통시장 1,261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적합 및 완성검사 미필 업소에 대해서는 지자체, 공급자와 함께 안전한 시설이 되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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