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좌 3번째)과 동서발전 대국민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좌 3번째)과 동서발전 대국민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일 본사에서 ‘재무실적 개선 위원회’를 개최하고 대국민 공모전 ‘수익은 더하Go! 비용은 빼Go! 성과는 나누Go!’의 시상식을 시행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4월 재무실적 개선을 위해 이승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한 2019년 재무실적 개선 위원회를 출범하고 연간 2,617억원의 경영실적 개선 목표를 수립해 위원회를 중심으로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개선 실적 점검과 하반기 전망 및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각 분과별 목표를 상향조정해 재무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위원회는 6월28일부터 7월12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수익은 더하Go! 비용은 빼Go! 성과는 나누Go!’ 재무실적 개선 공모전의 시상식을 함께 시행했다. 아이디어, 슬로건, 포스터 3개 분야에 총 390건이 응모됐으며 이 중 32명이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재무실적 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포스터와 슬로건 수상작을 사내온라인 게시판에 전시하고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 16건을 이달부터 매주 카드뉴스 형태로 전사에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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