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해외자원개발진흥재단(FORED)은 해외자원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바로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시키기 위해 ‘제5회 해외자원개발 바로알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GS에너지에서 후원한다.

해외자원개발 바로알기 공모전의 응모 분야는 △포스터 및 광고 △UCC 등 2개 분야다.

포스터 및 광고 분야의 경우 초등학생(4~6학년), 중고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UCC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10월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foredcontest.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공모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부문별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한다.

이와 관련 FORED측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학생들이 자원 확보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공모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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