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국렬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등포구 쪽방촌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국렬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등포구 쪽방촌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오국렬)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영등포구 쪽방촌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영등포쪽상담소에서 쪽방촌 거주민 기초생활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쪽방거주민 식료품 지원(사랑의 쌀독을 채워주세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국렬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작은 도움을 전하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은 30년 이상 노후된 단층 또는 중층 건물에 약 500세대가 거주하고 있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취약한 시설로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와 영등포구청이 협업을 통해 매년  LPG시설 안전점검 및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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