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6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기업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의 공공기관의 상생협력정책에 발맞춰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맺어진 이번 협약은 사회적 경제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 공유가치 창출 및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문제해결 방안모색 등이며 이를 통해 상호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전KDN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전사차원에서의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 동반성장 Win-Win 워크숍을 개최, 임직원 대상 상생협력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으로 3월 에너지스타트업 기업 동반성장 간담회, 7월 우수협력사 선정을 통해 계약이행보증금 면제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월 중소기업대상의 협력연구개발사업 2건을 선정해 약 5억원을 지원해주는 등 다양한 제도들을 통해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전KDN은 회사홈페이지(www.kdn.com)내 별도의 중소기업지원 사이트를 운영하며 금융 및 교육지원,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목적으로 국내외 중소기업 물품구매 촉진 및 전시회에 동반 참가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부분에 있어서도 한전KDN은 지역사회에 무료급식배식,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KDN만의 독자적인 사회공헌브랜드 KDN IT움을 신설, 광주전남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 확대를 추진중이며, 특히 9월에는 부모·가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전남지역 신생아 및 영유아들의 자기성장과정 등 기록물들을 영구보존 해주는 개인사 디지털 자료실 만들어 나주시 이화영아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사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