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구원과 다문화가족사랑회 관계자들이 함께 추석명절맞이 송편을 만들고 있다.
전력연구원과 다문화가족사랑회 관계자들이 함께 추석명절맞이 송편을 만들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지난 5일 노사합동으로 대전 다문화가족 사랑회 70여명을 대상으로 송편 빚기 등 한국 전통문화체험 활동을 시행했다.

다문화가족 사랑회는 200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제과제빵사, 패션 분야의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

전력연구원 이주여성들에게 차례상 차리는 법, 한복입는 법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쌀 250kg를 후원했다.

전력연구원은 앞으로 결혼이주여성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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