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원주남부시장에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을 보고 있는 모습.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원주남부시장에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을 보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 임직원들이 9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원주남부시장에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석탄공사 임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시장 곳곳을 돌며 쌀, 과일, 떡 등을 구매한 후 구매한 물품을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석탄공사는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상인을 돕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원주 남부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장성 중앙시장, 도계 전두시장, 화순 전통시장, 김제 역전 전통시장 등 각 광업소와 사무소 인근의 전통시장과도 협약을 맺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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