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中企 인터뷰]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대표
[창간 中企 인터뷰]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대표
  • 송명규 기자
  • 승인 2019.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전환, 전력망과 공존•조화 중요
스마트계량기 ‘에너톡’ 주목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대표.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대표.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는 에너지 인터넷기반의 에너지 인공지능 회사로서 2014년 4월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투자를 받아 창업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0% 외투로 한국법인을 설립했으며 2017년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일본에 합자회사를 설립했다.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대표는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의 실시간 전력소비 및 분산자원 에너지 플랫폼 서비스 에너톡을 제공하고 전력 수요자원 거래 (DR)를 통해 전력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는 에너지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뿐만 아니라 에너지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변화와 관련 분야의 사업을 위해 에너지시스템 진단경험을 갖춘 국내외 박사, 기술사 등의 전문인력으로 사업단을 구성하고 고객 에너지 분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는 최근 Io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계량기인 ‘에너톡’ 형식승인을 받는 데 성공했다. 에너톡은 국내 최초 에너지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정의 1초 단위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하는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만의 핵심기술로  명함 크기의 에너톡을 배전반에 설치하고 스마트폰에서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가동하면 가정의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해 한달 전기요금 통지서를 산출할 수 있다.

또한 에너톡에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이 무선통신이 내장이 돼 그동안 무선 원격검침 등의 장애요인을 제거했다.

최종웅 대표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의 4차 산업 규제 완화 일환으로 융합형 사물인터넷 스마트미터인 에너톡에도 형식승인 규격이 완성돼 처음으로 에너톡이 형식승인을 받았다”라며 “이에 따라 민수용 계량기가 사용되는 공동주택 등 어디서도 기존의 계량기를 달지 않아도 법적으로 과금이 인정되게 됐는데 이는 계량기를 달지 않고 에너톡만 설치를 해도 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최종웅 대표는 재생에너지분야에서 ICT를 융합한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 대표는 “신재생에너지는 배전라인에 주로 설치돼 지역적 가치(local value)가 상승되는 효과가 있는데 즉 계통에서의 국부적인 지역에서의 전압제어 등이 가능해지게 되며 또한 분산전원은 개별로는 규모가 작기 때문에 집합체(fleet)로 묶어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이렇게 하는 경우 분산전원의 약점이던 출력변동을 안정화 시킬 수 있으며 규모의 경제가 만들어지면 전력시장과 전력망에 연계해 경쟁력을 가진 거래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 대표는 “분산전원은 전력조류와 혼잡의 문제를 완화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별적인 에너지관리시스템보다는 ICT와 인공지능기술이 융합된 통합적인 관점의 분산전원 관리가 가능한 에너지관리시스템이 절대적”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