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보건원 자원봉사단원들이 근로복지관 장애인들과 쇼핑용 가방을 제작하고 있다.
방사선보건원 자원봉사단원들이 근로복지관 장애인들과 쇼핑용 가방을 제작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원장 이레나) 노사합동 자원봉사대는 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가나안 근로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근로복지관 소속 장애인들의 수익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시행했다.

가나안 복지관은 지적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사회적 기업이다. 15명의 방사선보건원 자원봉사대는 약 3시간 동안 근로복지관에서 시행하는 자립생활 훈련에 복지관 소속 장애인들과 함께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레나 방사선보건원 원장 및 직원들은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수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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