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솔라(주)의 단양D-1구역(좌), 단양D-2구역 태양광발전소 전경.
메가솔라(주)의 단양D-1구역(좌), 단양D-2구역 태양광발전소 전경.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ESS 대표기업 메가솔라(주)의 솔라파크 D-2구역 2.2MW급 대단지 태양광발전소가 사용전검사를 통과해 상업운전에 돌입하는 등 20MW급 솔라파크 준공이 순항하고 있다.

메가솔라는 지난 5일, 솔라파크 D-2구역 2.2MW 규모의 PV발전소 사용전 검사를 통과했으며 본격적인 발전소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가솔라가 이번에 준공한 단양 솔라파크 D-2구역 발전소는 전체 용량 2.2MW급으로 신성이엔지의 고효율 모듈 약 5,800여장이 사용됐으며 총 면적 6만m²이르는 충청권의 중형급 태양광발전소이다.

이상대 메가솔라 전기사업추진팀장은 “솔라파크 총 20MW 중 현재까지 준공된 발전소 용량은 D구역 전체 3.8MW이며 D-1구역 1.6MW, D-2구역 2.2MW”라며 “현재 9.5MW 규모를 공사중이며 메가솔라파크 조성은 단양군 내 최고의 친환경 신재생 테마파크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2020년까지 전 구역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솔라는 ESS·태양광산업의 중심 기업답게 최근 3분기에만 단양 C구역 자사발전소에  ESS설비(PCS용량 2.0MW/6,000kWh)를 연계한 것에 이어 증평 A구역(850kW급)과 서천 D구역(1.8MW급) 태양광발전소에서도 사용전검사를 통과해 본격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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