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선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장(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가스공사 정압기지를 방문해 가스공급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살표보고 있는 모습.
노오선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장(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가스공사 정압기지를 방문해 가스공급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살표보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오선)는 10일 추석 연휴 대비 지역내 가스공사 대치·방배 정압기지와 양재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가스공급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몇일 전 태풍 ‘링링’의 강풍으로 인해 가스시설 피해 유무를 점검하고 추석 명절 대비 가스공급 설비의 안전 및 기능 점검과 함께 비상대응체계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노오선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수도 서울은 인구 밀집지역으로 사전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추석 연휴 대비 2주간을 가스안전 집중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서울시, 도시가스사, 시민단체 등과 함께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하철 등을 중심으로 전광판 자막 표출, 거리 캠페인,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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