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는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는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이제관)는 10일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중보 안동시 경제산업국장 및 시청공무원, 대성청정에너지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시장내 식당가 등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한 가스사용 요령이 기재된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이후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11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했는데 이중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5건(45.4%)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추석연휴를 앞두고 가스사용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이제관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장은 “명절 연휴기간에는 제수 음식 준비로 가스를 많이 사용하므로 가스사용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달라”라며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시 과대불판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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