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울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경동시가스 등과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울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경동시가스 등과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덕)는 추석연휴를 앞둔 10일 오후 울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행정관청 및 경동시가스, 울산안실련 등 관계자 30여명과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추석연휴기간 가스사고 건수는 11건으로 제수음식 장만 등 가스사용이 늘면서 주택에서 발생하는 사용자 취급부주의가 5건인 45.4%를 차지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시설미비(3건), 기타(3건) 등이 주요원인으로 나타났다.

김병덕 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장은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가스안전에 대한 일상점검을 생활화해 취급부주의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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