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전북도시가스와 추석 명절 대비 가스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전북도시가스와 추석 명절 대비 가스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는 11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전북도시가스(주)(사장 김홍식)와 합동으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대비 가스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스사용량 증가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시민들의 가스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명절 연휴간 이용객이 급증하는 고속버스터미널의 가스시설을 점검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명절 연휴 꼭 알아야 할 ‘휴대용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요령’과 ‘귀경길 전·후 우리집 안전관리 요령’에 대해 홍보하는 등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문호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가스사용량이 급증하는 명절 연휴에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가스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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