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탁송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U-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해양에너지 등 유관기관과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합동 캠페인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했다.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탁송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U-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해양에너지 등 유관기관과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합동 캠페인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탁송수)는 11일 차례 음식 마련 등으로 가스기기의 사용과 사고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U-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해양에너지, 5개 소방서 등 12개 기관 120여명이 참여해 광주시민과 추석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예방 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사고사진 전시회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가스 사고는 11건이 발생해 13명이 다쳤으며 사용자가 직접 LPG용기를 교체하거나 과대불판을 사용하는 등 사용자가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45.4%(건)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탁송수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추석 연휴에는 가스사용량이 늘어 가스사고 개연성이 높게 되므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로 미연의 가스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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