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재 대한LPG협회 회장(좌 2번째)이 오거돈 부산시장 (좌 3번째), 본지 김완진 대표(좌 1번째),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우 1번째)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필재 대한LPG협회 회장(좌 2번째)이 오거돈 부산시장 (좌 3번째), 본지 김완진 대표(좌 1번째),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우 1번째)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대한LPG협회(회장 이필재)가 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2019 국제 환경 에너지 산업전(ENTECH 2019)’에서 국내 첫 LPG SUV차량인 QM6 LPe와 도넛형 탱크를 탑재한 신형 쏘나타 DN8을 선보였다.

국내 유일의 LPG SUV차량은 오거돈 부산시장도 업무용 차량으로 이용 중이며 지난 6월 출시이후 인기를 얻고 있다.

가솔린 차량 못지않은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자랑하면서도 친환경성 및 탁월한 경제성까지 겸비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LPG협회는 현대자동차가 도넛형 탱크를 적용한 신형 쏘나타 DN8도 선보였다.

5년 만에 선보인 8세대 쏘나타 모델로 현대자동차는 이름만 빼고 다 바꿨다고 내세울 정도로 차량 디자인 및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올해 3월26일 LPG연료사용제한 규제가 37년만에 폐지되면서 일반인들도 LPG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저렴한 가격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정부의 정책 변화에 자동차 제조사와 시장 반응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현재 E1과 SK가스 등 LPG수입사는 LPG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한 수요를 견인시켜 나가기 위해 LPG가격 인상을 최소화시키는 한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르노삼성자동차와 공동 판촉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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