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6사, 일자리 창출·산업 성장 ‘기여’
발전6사, 일자리 창출·산업 성장 ‘기여’
  • 김병욱 기자
  • 승인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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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CH 2019서 발전사 채용박람회·협력 中企 구매상담회도 개최
발전공기업 및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다.
발전공기업 및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국내 발전공기업들이 청년들의 취업문제와 협력사들의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 국내 산업성장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채용박람회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등 6개 발전사는 지난 19일 벡스코에서 ‘발전공기업 및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제13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부대행사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특히 국내 주요 메이저급 환경·에너지 발전공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일자리만들기 정책과 연계한 구직자들의 정보 소통의 장을 새로 마련했다.

최근 미래성장 동력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전력, 에너지, 발전분야의 고용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 구직자들의 실질적 구직역량 강화에 도움을 줘 고용절벽 해소에 기여할 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발전분야의 우수한 협력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청년 실업 해소와 협력사의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발전공기업과 협력사들의 채용박람회는 ‘지역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전력 및 발전공기업들이 합동 채용박람회를 통해 총 1,591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전문인력 양성을 기반으로 한 산업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 역시 지역사회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협력사들의 전문인력 채용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준비생 입장에서는 회사별 맞춤형 취업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우수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공기업은 국내 주력 중소기업들과 더불어 합동 채용박람회 등 청년인재들이 발전분야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매번 시행해 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전력 및 발전분야 공기업 및 협력기업들이 참여하는 채용 상담관, 중소기업 위주의 현장 채용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지원관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구직자는 물론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 상담장에서는 상담 부스를 설치해 회사소개, 채용계획, 모집요강 등을 안내하고 특별히 지역 출신 우수 신입사원들이 상담에 나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입사 노하우를 제공했다.

특히 각 기관별 채용전형 특징, 본인의 취업준비과정과 전형단계별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고 직무관련 Q&A 등을 직접 묻고 답하는 시간을 마련, 취업준비생들의 궁금함을 해소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취업 지원관에서는 종합취업컨설팅, 서류 클리닉, 면접 클리닉, 면접용 메이크업 및 무료 이력사진 등 6개 부스를 설치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종합 패키지를 지원하는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공기업들은 구직자들이 기업의 채용정보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까지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발전공기업들은 앞으로도 산업계와 함께 신성장동력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발전 6사(한국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는 발전사 협력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도 마련했다.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9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서 발전 6사(한국동서발전 주관)는 ‘발전사 공동 구매상담회’를 진행해 협력사의 기자재를 상담후 현장에서 구매를 해주는 성과를 냈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중소기업 우수기술 발굴 및 기술적용을 통한 공공기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협력 중소기업들의 위기를 극복하고 업계 판로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담회장은 증기터빈, 보일러, 터빈, 원자력, 환경화학 등으로 구성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이번 발전6사 구매상담회는 발전소 현장 감독관들의 참석으로 인해 발전소 환경설비·가스플랜트, 원전 등에 적용되는 중소기업 신기술제품에 대한 판로를 지원해 해당 중소기업들에 호응이 높았다.

특히 중소기업 판로확대 뿐만 아니라 타 공기업으로 진입이 용이하도록 지원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큰 기여가 될 전망이다.

또한 동서발전 동반성장부의 관계자는 “협력사들의 기업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해 중소기업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발전공기업 구매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발전공기업 구매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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