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충북 조성 기업지원사업 정보교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마트 충북 조성 기업지원사업 정보교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스마트 충북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사업 정보교류회를 도내 기업 50여개사와 함께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보교류회에서는 충북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의 지원혜택과 우수성과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충북 스마트IT부품산업 전·후방 관련 기업들은 이번 사업으로 시제품제작지원, 제품 및 기술고급화, 시험분석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는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19 스마트공장보급확산사업은 산업 구분 없는 전방위 지원으로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충북도에서도 안정적인 스마트공장 구축과 운영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비 추가지원,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역량강화 교육, 기업 맞춤형 컨설팅, 우수 구축기업 벤치마킹 운영,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 운영, 구축기업 현장간담회, 찾아가는  스마트공장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송이헌 충북TP 반도체IT센터장은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도내 기업의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업체 발굴 및 산업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IT부품산업 핵심분야 시장진입을 위한 기업지원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돼 수요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도내 기업 자립기반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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