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레드밴스(LEDVANCE)가 신제품 ‘LED 벨류패널’ 2종을 출시했다.

‘LED 벨류 패널’은 기존의 전통조명(이관형광등 등)을 대체하는 평판 조명 제품이다. 제품 가장자리에 LED 라이트가 부착돼 빛을 내는 엣지-릿(Edge-lit) 방식이라 얇은 두께와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설치방법도 간단하다. 타공없이 원하는 위치에 부착 후 동봉된 터미널 블록으로 설치하면 된다. 디자인은 스퀘어(640X640mm)와 렉탱글(320X1,285mm) 2가지로 가정, 사무실, 매장 등 공간의 용도와 크기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또한 △플리커프리(FlickerFree) 제품으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만큼 눈의 휴식을 취하는 가정, 컴퓨터 사용이 많은 사무실에도 적합하다.이 외에도 △KS인증 획득 △4,000K, 6,500K의 2가지 광색 △100lm/W 이상의 높은 광효율 △3만시간의 긴 수명이 특징이다.

레드밴스의 관계자는 “세련됨을 추구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춘 패널형등기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등기구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소비자들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10년 전통을 가진 오스람(OSRAM)에서 분사한 레드밴스는 3주년을 기념해 ‘리브랜딩 캠페인’(Re-branding Campaign) 을 진행 중이다. 등기구 카테고리의 BI 변경과 함께 레드밴스의 핵심가치인 탁월함 추구, 새로운 영역의 개척, 동반 성장을 더욱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 레드밴스는 분사 후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현재 유럽시장 TOP10에 드는 등기구 제조사로 성장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20 글로벌 시장 TOP10으로 진입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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