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

[투데이에너지]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에너지 뉴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998년 첫 발을 내딛은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1주년을 축하합니다.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하는 에너지분야에서 전문언론으로서 토대를 구축하고 체계를 만들기까지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21년을 에너지분야에 몸담아 온 것은 관련 분야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함께 혁신하며 나아갈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실제 에너지산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가스안전분야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공사가 주도한 충북 스마트안전제어 특구가 대표적입니다. 여기에서 공사는 가스용품의 무선 제어차단 기술을 개발, 미래 가스안전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수소경제 시대로 안전한 정착을 위한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수소충전소 관련 안전관리 기준 실증 연구와 부품 국산화 연구, 위험성평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비롯, 올해 3월에는 수소경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에너지분야가 4차 산업, 수소경제 시대라는 흐름과 만나 변화하고 있는 현재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이 필요한 미래를 기록하는 일에 앞으로도 투데이에너지가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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