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제3회 원자력토크콘서트’를 25일 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연구원의 벽을 낮추고 지역주민과 신뢰를 쌓아가고자 2017년 처음 시작한 원자력토크콘서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주제에 대해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원자력연구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이찬복 박사가 ‘과학과 상식으로 이해하는 에너지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원자력토크콘서트는 연 4회(4, 6, 9,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구원에서 개최된다.

원자력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 및 전화(kms84@kaeri.re.kr, 042-868-279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원석 원장은 “원자력연구원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연구원을 신뢰하실 수 있도록 원자력토크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소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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