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497일 간의 1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25일 오전 10시 약 97일 간의 일정으로 제1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5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 교체, CO₂소화설비 성능개선과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점검 등의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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