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 기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 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 기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 이하 에기평) 25일 서울 아르누보 호텔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정성인, 이하 VC협회)와 공동으로 ‘에너지 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서진에너지 △카텍에이치 △바이오프랜즈 등 15개 에너지기업과 에너지 신산업펀드 운용사인 송현인베스트먼트를 포함 35개 투자기관, 40여명의 투자심사역이 참여해 투자유치설명회 및 1:1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태형 서진에너지 대표는 “오늘과 같은 행사가 에너지 중소·벤처기업의 사업화 과정에 큰 힘이 되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춘택 에기평 원장은 “민간투자유치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사업화에 성공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에너지신산업 창출의 주역인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에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eath valley : 중소·벤처기업들이 기술 확보 후 자금난으로 사업실패율이 급증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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