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풍력산업협회
손영기 회장

[투데이에너지]국내 유력 에너지 전문지인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랫동안 현장을 누비며 독자 여러분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투데이에너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아낌없이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예리한 통찰을 바탕으로 에너지산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밝게 비춰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세계 풍력발전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설치가격 하락과 해상풍력 확대 등 긍정적인 시장 환경으로 풍력발전은 지난해 기준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에서 28%인 51GW가 공급됐습니다. 최소 12개 국가가 전기소비량의 10% 이상을 풍력발전으로 충당하는 실정이라 합니다.

재생에너지가 가장 훌륭한 기후변화 대응책 중 하나라는 건 이제 자명합니다. 무엇보다 세계 에너지시장이 두드러지게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이러할 때 실질적인 친환경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모든 국가적 역량이 결집돼야 할 것입니다.

이런 흐름에 비춰볼 때 재생에너지분야 정책과 시장을 집중 조명하는 전문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앞으로도 투데이에너지가 이러한 역할 중심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바른 재생에너지시장 확대에 적극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풍력발전산업계, 투데이에너지 독자와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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