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진흥 유공 단체부문을 수상한 해양에너지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산업진흥 유공 단체부문을 수상한 해양에너지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지난 25일 2019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개막식에서 지역산업진흥과 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지역산업진흥 유공 단체부문’에서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산업진흥포상은 지역산업진흥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정부에서 포상하는 제도이다. 해양에너지는 지속적인 도시가스 보급확대를 통한 매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인재채용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한 지역사회기여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이번 지역산업진흥 포상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는 “해양에너지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경쟁력 있는 종합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1982년 광주광역시에서 창립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8개 시·군에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37년 역사를 자랑하는 해양도시가스라는 사명을 뒤로하고 새로운 사명 해양에너지로 변경해 태양광, 연료전지, 수소분야 등의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확장하며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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