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지난 24일 제주도에서 열린 ‘LNG 생산건설 분야 상생협력 워크숍 및 간담회’에서 건설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부패예방 청렴교육을 시행했다.
이상훈 상임감사는 현재 가스공사 감사실이 운영하고 있는 ‘레드휘슬(부패행위 익명신고시스템)’ 제도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으며 실제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리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제주기지운영사업단을 찾아 제주 전용 LNG 수송선 ‘SM JEJU LNG 1호’의 첫 입항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5일에는 제주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주배관 건설공사가 한창인 봉개관리소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무자와 만나 철저한 안전관리로 적기 준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