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우정태 원장

[투데이에너지]에너지분야의 전문지 ‘투데이에너지’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도 뜨거웠던 한여름이 지나 이제는 제법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가 있어 이렇게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신재생에너지 및 융복합 에너지의 중요성이나 개발 필요성은 새로운 소식이 아니라 일반 상식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각 가정집에서 미세먼지 측정기까지 보유하고 날씨 확인하듯 미세먼지 농도도 확인하고 심지어 라돈 측정기, CO₂ 농도 측정기 등이 등장하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정부 및 지자체에서도 국내 공기청정기 제품에 대한 조사도 하고 국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여러 가지 정책 및 계획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점차 관심이 커지고 있는 친환경 냉매에서도 그 동안 냉동공조분야에서 많이 사용한 R410A 냉매에 대해 더 이상 친환경 냉매로서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으며 이에 대해 A2L 냉매가 대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1년 동안 에너지분야의 전문지로서 독자의 나침반의 역할을 해왔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해외환경이나 국내외 제도 및 정책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제공과 분석을 제공해 한국 에너지산업에 기여하는 전문지로 영향력을 확대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다시 한 번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리고 투데이에너지 신문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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