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대구시민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대구시민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7일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역 일원에서 민간 부문의 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 근절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스공사가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참여·실천형 청렴활동을 집중 시행하는 ‘청렴주간’ 행사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인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가스공사 임직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 주요 사례 및 KOGAS 부패 신고·상담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청렴레터와 부패 예방 슬로건이 부착된 청렴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공정하고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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